다양한 지형과 날씨, 보금품 등으로 현실감 높여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로스트아크 2차 CBT가 성공적인 항해를 진행중이다. 로스트아크는 차세대 핵앤슬래쉬 MMORPG로 무장하고 화려한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우릴 또다시 찾아왔다.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된 동서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거대한 세계관을 완성시켰으며 유저들의 행동에 따라 퀘스트, 환경 요소, 인게임 연출, 시네마틱 요소가 변경돼 집중도를 높였다.

다수의 적을 압살하는 핵앤슬래쉬의 본연의 재미를 가져감과 동시에 숙련도에 따라 다양한 연계가 가능한 타격감 높은 콤보도 압권이다.

전투와 사냥과 더불어 2차 CBT에서는 '항해' 시스템이 추가됐다. 세계관을 완성시켰다는 평을 받는 핵심 콘텐츠 항해는 스토리와 방대한 맵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섬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특징으로 존재하며 각 섬마다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해 즐길거리가 풍성한 특징이 있다.

항해 해역은 날씨와 지형의 영향을 받아 다채로운 환경과 마주치게 된다. 각 지역에 따라 페널티가 다르지만 일부 선원과 선박이 가지고 있는 스킬을 이용해 해역이 가지는 페널티를 극복할 수 있다. 또 에스토크, 풍백, 브람스 등 다양한 종류의 선박이 구현돼 항해 중 마주치는 여러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항해 스타일을 요구한다. 

특히 '보금품'은 항해를 하는 모든 행위에 필요하며 각종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드넓은 바다 곳곳에 신비한 생물들과 물건, 미지의 비경들이 발견돼 다양한 보상으로 화답한다. 

거친 폭풍우와 암초지대는 만나 위험에 빠질 수도 있고 선원을 해 함께 여정을 펼치기도 한다. 각 대륙과 섬마다 이벤트가 계속해서 발생해 지루할 틈이 없으며 비밀기지, 노틸러스, 발트, 별빛 등 여러 섬들이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각 섬마다 미니게임 형태로 특별한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재미 요소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채집, 사냥, 낚시, 비밀던전 등 성장에 필요한 각종 보상품도 챙길 수 있다.

이러한 방대한 콘텐츠과 직관적인 플레이가 만나 유저들의 호평이 뒤따르고 있다. 2차 CBT에 참가한 유저는 "바로 서비스를 해도 될 정도의 수준"이라며 "온라임게임 시장이 로스트아크로 인해 활발해질 것 같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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