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건전한 게임 문화 앞장

넷마블게임즈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5일 더케이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같은 행사를 2009년부터 9년째 공동 개최하고 있는 넷마블게임즈는 업계에서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양일간 진행되는 '2017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17개에서 지역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팀과 선수를 선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15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넷마블게임즈는 결승에 오르거나 멀리서 방문한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숙박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모습을 보였다.

마구마구, 모두의마블, 키넥트 스포츠, 하스스톤, 오델로, 스타크래프트 게임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대회와 VR, 3D 미디어월, 과학교실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한 장애학생과 가족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결승전은 6일에 열리며 종목별 1위 수상자 238명의 학생이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목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장 밖에서도 스타크래프트, 모두의 마블 등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대회를 진행중인 학생들의 모습!

▲스포츠, 재난안전 VR 체험관은 큰 인기를 끌었다

▲여러 캐쥬얼 게임들도 즐길 수 있다

▲자신의 얼굴을 스캔하고 직접 그린 그림으로 3D증강현실(미디어 월)을 이용해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

▲컴퓨터 없이 코딩을 배우는 '오조봇'에 참여한 학생이 곰곰이 생각하고, 또다른 학생은 참여도장을 받는 모습.▲드론과 미니카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이름하여 아트 솜사탕!▲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진료 시스템이 마련됐다

▲넷마블캐릭터가 학생들과 장난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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