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Spearhea)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의 2017 하반기 e스포츠 리그 ‘EA SPORTS™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2(이하 챔피언십 마이너)’를 오는 6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2,800만 원 규모로 치러지는 ‘챔피언십 마이너’는 9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지난 ‘EACC 2017 Summer’에서 맹활약한 이상태를 비롯해 장동훈, 김승섭, 송세윤, 서준열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출전 선수들은 4개조로 나뉘어 단판 승부 방식의 조별 풀리그를 진행하고, 8강에서 선수 드래프트 진행 후 2개조 ‘더블엘리미네이션’, 4강부터 5전 3선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수 전원은 ‘유럽리그레전드’, ‘월드레전드’, ‘얼티밋레전드’를 제외한 모든 시즌 선수를 활용해 550억 EP(게임머니) 내에서 자유롭게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다. 조별리그 종료 후 골 득점당 주어지는 20억 EP를 활용해 8강에서 사용할 선수단을 보강해나갈 수 있다.

개막전은 현장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입장 유저 전원에게 ‘챔피언십 마이너 쿠폰’과 ‘8월 골드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승부예측 이벤트를 통해 ‘EP(게임머니)’, ‘챔피언십 2017 시즌2 상자’ 등을 선물한다.

한편, ‘챔피언십 마이너’는 9월 6일 오후 7시부터 ‘EA SPORTS™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스포티비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 섹션’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챔피언십 마이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FA 온라인 3’는 인기 글로벌 스포츠게임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차세대 기술력을 도입해 한층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과 물리효과를 선보이며,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의 명성을 이어, 전 세계 48개국 대표팀과 36개 리그에 소속된 607팀 19,001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 및 최신 라인업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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