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비법서 드랍 '풍족'

엔씨소프트는 3일 리니지M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혈맹 레이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혈맹 레이드는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지하 아지트를 통해 진행된다. 혈맹 등급 5 이상부터 2 등급 간격으로 난이도가 상승된 보스를 만날 수 있으며 입장에 필요한 차원의 열쇠 수도 증가한다.

리칸트, 자이언트 크로커다일, 커츠, 데몬, 피닉스 등 6종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혈맹의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보스 공략을 시도할 수 있다.

혈맹 레이드 입장 방법으로는 혈맹 아지트 지하에 있는 레이드 관리인을 통해 가능하며 군주 또는 수호기사가 레이드를 오픈한다.

보상은 참여한 모든 혈맹원에게 '명예의 코인'과 '경험치'가 지급되고 혈맹 경험치를 획득한다. 또 보스 몬스터에게서 희귀 제작 비법서를 비롯한 최대 전설 제작 비법서까지 노릴 수 있게 됐다.

다만 각종 아이템이 드랍되며 포탈 생성 후 1시간 이내에 보스를 처치하지 못할 경우 레이드에서 실패하게 된다. 

오픈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유저들은 정기점검인 수요일 업데이트에 포함될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한편, 리니지M 공식 페이스북은 지난달 28일 '아덴왕국을 뒤흔든 희대의 막피혈맹'이란 문구로 '혈맹 주시' 시스템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아래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올라온 혈맹 레이드 관련 이미지를 첨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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