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유저들에게 좀 더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주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본 장르의 한계에서 벗어나 타 장르와의 결합 등의 시도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데, 만약 FPS와 AOS가 결합된다면 어떠한 모습이 될까?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양동기)가 서비스하고 있는 세계 최고 FPS 크로스파이어가 FPS와 AOS가 결합된 신개념 장르인 ‘웨이브 모드’를 오는 3월 5일(수)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FPS의 틀 안에서 AOS가 어떠한 방식으로 구현되었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FPS의 화끈한 액션, AOS의 전략을 동시에 즐기자


‘웨이브모드’는 FPS와 AOS가 결합된 모드로 리얼리티가 극대화된 전장에서 AOS 장르의 핵심인 성장, 역할 분담, 거점 정령 등이 구현되어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AOS의 전형적인 룰과 동일하게 2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각 역할에 따라 치유, 전기공격, 미사일 발사 등 다양한 스킬을 가진 9개의 클래스(일종의 챔피언) 중 1개를 선택하여 플레이 하게 된다.

게임 내 플레이에 따라 최대 20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으며 중앙에 중립지역이 존재하여 이를 점령하게 되면 유리한 버프 등을 획득하게 되어 박진감 넘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FPS에도 한타가 존재한다! 팀플레이를 위한 다양한 클래스


웨이브모드에는 방어형, 회복형, 근접 공격형, 원거리 공격형 등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진 9개의 클래스가 있다.

각 클래스마다 5레벨을 달성하면 사용 가능한 스킬이 생기는데, 역할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개성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매딕(Medic)의 경우 앰플을 던져 이를 맞은 적은 독에 중독되고, 아군은 치유하는 스킬을 사용하며 데몰리션(Demolition)은 건물 파괴에 효과적인 C4를 던져 빠르게 타워 철거가 가능하고, 쇼크(Shock)는 근접 공격을 하는 캐릭터로 전
방에 전기를 발사해 적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는 클래스이다.

이렇듯 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적의 병사를 빠르게 제거하고 포탑을 파괴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려면 팀원들간의 클래스 카드 조합과 협동플레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장의 재미와 균형 잡힌 밸런스로 재미도 두 배!


모드 안에는 휘발성 레벨업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최대 20레벨까지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레벨업을 할 때마다 체력과 총기 데미지, 보유 장탄수 등이 증가하게 된다.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는 적을 죽이거나 적의 병사(AI)를 사살, 어시스트 및 타워 파괴 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유저간의 실력, 중간 난입 등의 문제로 플레이 도중 진영간의 밸러스 붕괴를 방어하기 위한 밸런스 보정 기능이 존재한다. 진행중인 게임에 난입 할 때 아군의 평균 레벨을 기준으로 시작이 되며 실력차이에 따라 적과의 레벨 차이가 커질 경우 이를 잡기 위해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또한 게임 시작 시에도 유저의 웨이브 레벨과 실력에 따라 팀원을 자동으로 균등하게 배분해 주기 때문에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본인의 실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밸런스 보정을 믿고 과감히 도전해보자.

 

 

FPS의 화끈한 액션, AOS의 전략을 동시에 즐기자!


AOS에서 맵 중간 중간에 ‘몬스터’가 있다면, 크로스파이어에는 ‘점령지’라는 것이 존재한다. 맵 중앙에 다양한 공격 및 강화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점령지가 있는데 이를 적절한 타이밍에 점령하면 아군에게 유리한 전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Nangpa_La 맵에는 일시적으로 병사들과 AI들의 체력, 공격력을 증가 시켜주는 ‘과학시설’과 맵의 어느 위치든지 총 3발을 발사하여 큰 타격을 가할 수 있는 ‘박격포’가 존재하며, SandStorm 맵에서는 ‘과학시설’과 ‘박격포’를 포함하여 공중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랩탑’, 아군의 체력을 즉시 100% 회복시켜주는 ‘메디컬 패키지’, 아군의 방어력을 높여주는 ‘아머 패키지’등이 존재한다.

특히 SandStorm 맵의 경우 랜덤하게 점령지가 생성되기 때문에 점령지를 생성하는 수송헬기의 위치를 잘 파악하여 점령해야 하니 이를 잘 이용해서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보자.

 

 

FPS의 새로운 물결 : 웨이브 모드


FPS 장르의 새로운 물결이 되고 싶다는 의미의 ‘웨이브 모드’. 유저들에게 완성도 높은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고퀄리티의 많은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FPS의 화끈한 액션으로 AOS의 전략적 재미를 동시에 느껴보기 바란다.

 

▼ 크로스파이어 프로모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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