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갓 오브 하이스쿨 with 네이버 웹툰(이하 갓 오브 하이스쿨)’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히로아카(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리코시 코헤이의 원작을 다루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2014년부터 일본의 소년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가 시작되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도 시작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개성’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태어나는 것이 당연한 세계에서 ‘무개성’ 이었던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가 최고의 히어로를 목표로 조금씩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히로아카’는 탄탄한 스토리와 긴박감 넘치는 내용 전개로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5월 출시 2주년을 맞아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히로아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최강의 실력을 가리는 ‘갓 오브 하이스쿨’의 게임성과 최강 영웅 스토리를 담은 ‘히로아카’가 만나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히로아카’가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강력한 콜라보레이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와이디온라인은 “’갓 오브 하이스쿨’은 지난 서비스 기간 동안 ‘프리드로우’, ‘외모지상주의’, ‘복학왕’ 등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콜라보레이션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라며, “출시 2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인 ‘히로아카’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5월에 선보일 ‘히로아카’ 콜라보레이션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갓 오브 하이스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5월에 출시된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해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600여 개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웹툰 게임 최초의 성공작으로 불리고 있으며, 유저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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