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31·한화 이글스)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사고를 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용규는 지난 21일 오후 8시께 자신의 포르셰 카이엔 차량을 타고 가다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들이 받아 차량의 전면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이용규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사고 직후 이용규가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차량이 갑자기 급가속 한 것으로 진술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용규는 3년 전 KIA 타이거즈를 떠나 한화로 이적했고, 올 시즌 타율 0.352 159안타 21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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