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44)가 세번째 이혼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연다. 1980년대 하이틴 스타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이상아는 경제적 파탄 때문에 세번째 파경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상아의 이혼 소식은 최근 EBS ‘리얼극장-행복’ 촬영 중 자연스럽게 알려졌으며, 경제적 이유 등으로 5년 전에 합의 의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두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이상아는 지난 2002년 11세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한 바 있다.

이상아는 여러 개인적인 이유로 방송에 복귀하지 않았지만 최근 드라마로 복귀하며 재기에 나섰다. 이상아의 이혼에 대한 허심탄회한 얘기는 오는 6일 오후 10시 45분에 EBS를 통해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많이 힘들었겠는데 이제는 행복하시길", "딸이 상처 없이 자랐으면 좋겠다" 등 위로와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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