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캣츠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FPS 인기 게임 ‘오버워치’ 등장 캐릭터인 ‘겐지’의 여성화 버전의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스파이럴캣츠는 의상 제작, 애니메이션 및 게임 캐릭터의 코스프레, 각종 게임 광고 및 행사를 진행하는 전문 코스프레 팀으로, 국내외 다양한 게임들의 코스프레와 함께 '디아블로3' 한국 사전 공개 행사,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코스프레는 블리자드 인기 게임 ‘오버워치’에서 대표 캐릭터 ‘겐지’의 여성화 패러디 버전으로 스파이럴캣츠 리더 ‘타샤(Tasha)’ 오고은 양이 모델로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작품의 의상은 프로 코스프레팀 COSIS의 공경민 대표가 제작한 것으로 두 팀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스파이럴캣츠의 김태식 대표는 “이번 오버워치 ‘겐지’ 여성화 버전 작품은 스파이럴캣츠와 COSIS가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이는 콜라보 작품이라는 것에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 스파이럴캣츠에서 더 많은 코스프레를 통해 유저 분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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