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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33)가 스냅챗을 개발한 에반 스피겔(26)과 약혼했다.

미란다 커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지 사진과 함께 "프로포즈를 승낙했다"고 글을 올렸다.

미란다 커와 웨딩마치를 올리는 에반 스피겔은 7살 연하남으로 스탠포드 재학 시절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을 개발해 막대한 재산을 벌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400대 부자에도 올랐으며, 순자산은 21억 달러(약 2조 38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2014년 한 파티에서 만나 지난해 6월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약 1년 만에 약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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