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 2010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김가연, 임요환 커플은 5년 넘게 연애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사실은 부부 4년차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배우 김가연과 황제 테란으로 불렸던 프로게이머 임요환은 8살이라는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연예계 소문난 잉꼬 커플로 세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아왔다.

김가연은 최근 종영한 KBS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 배세라 역을 맡았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임요환은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감독을 거쳐 현재는 프로포커플레이어로 전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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