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가 '2등의 아이콘'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진정한 의리남으로 등극하고 있다.

tvn의 예능프로그램 '지니어스2'가 큰 화제를 모으며 홍진호 역시 대중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로의 배신을 강요하는 프로그램 컨셉에도 불구하고 다른 출연자와는 남다른 홍진호 표 의리와 신뢰를 선보이며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어내고 있다.

덕분에 작년 11월에 선보였던 싱글앨범 '콩댄스를 추자!' 역시 입소문을 타고 다시 주목받고 있다.

 

 

'콩댄스를 추자!'는 ?'취업도 어렵고 살기도 힘든 세상이지만 콩댄스를 추며 힘내자'라는 내용의 88만원세대를 위한 응원가다. 이 앨범은 지니어스1'에 함께 출연했던 서울대 얼짱공대녀 ‘최정문’이 함께 참여 했으며 홍진호의 애칭 '콩'과 최정문의 마지막 글자'문'을 합쳐 'Kongmoon'이라는 팀 이름으로 발매 되었다.

뿐만 아니라 배급 또한 '콩지뮤직'이 맞고 있어 그야말로 '콩'의, '콩'에 의한, '콩'을 위한 앨범으로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앨범 평점은 두말할 것도 없이 여전히 '2.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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