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모든 지식, 플레이포럼
PF 네트워크GamePC 쇼핑몰명의도용차단
로그인 회원가입


요새전, 개선이 필요하다! 구조편
2008-08-01 22:29
DaiYu
조회수 : 82


아이온 CBT 시즌3에서는 아이온의 핵심 컨텐츠가 될 어비스와 어비스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RvR을 중점적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요새 소유권을 둘러싼 요새전을 치뤄 낸 시즌3을 마치고 요새전을 돌이켜 보며 야기된 문제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죠.




전쟁를 치르기 전에 전쟁이 벌어질 장소에 대해 파악해 두는 것은 전쟁의 기본입니다. 마찬가지로 요새전의 주 전장이 되는 요새의 구조에 대해서도 알고 임하는 것이 좋겠죠.
 
어비스에는 총 9개의 요새가 존재합니다. 9개의 요새의 구조를 알려면 쉽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막상 몇 번의 요새전에 임해보면 9개의 요새 중 아스테리아 요새를 제외하면 내부 구조나 외형이 다른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군의 편의를 봐주는 npc(창고지기, 비행이동사, 부활, 보급병)가 요새 1층에 위치하며 내부로 들어가면 레기온 창고지기가 있고, 더 내려가면 수호신장이 존재하는 지극히 간단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걸 베이스로 조금씩 위치 변경 또는 비밀통로등이 추가 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구조입니다.


아스테리아 요새는 공중 요새로써 디자인이 타 요새와 크게 달라 보이지만 수호신장의 방이 위쪽으로 매우 길고 요새 하단부에 또 하나의 성문이 존재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외형은 다르게 보이지만 기본적인 요새 구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요새전에 임할 때 알기 쉬운 구조라는 것은 진입장벽이 낮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쉬이 질릴 수 있다는 점 또한 내포하고 있습니다.

요새의 성문에는 성문을 수호하는 관문병이 존재합니다. 이 관문병은 요새별로 고유의 관문병이 존재하며 요새의 소유권이 변경되더라도 종족을 나타내는 표기만 변동될 뿐 외형에 변화가 없으며 공략법 또한 동일합니다. 요새별로 고유의 분위기와 배경이 있기 때문에 관문병이 종족별로 변화되는 것이 힘들다면, 종족별로 변화된 스킬을 주어 공략법에 차별화를 가했다면 어땠을까요.


시엘의 동부, 서부 요새의 경우에는 요새에서 떨어져 있는 곳에 관문이 존재하는데, 이 관문 앞에 관문병이 생성됩니다. 하지만 유저들이 비행을 통해 바로 요새로 접근하여 전투를 벌이기 때문에 사실상 관문병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구조입니다.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새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호신장을 쓰러트려 소유권을 빼앗아야 합니다.

RvR을 지향하는 아이온에 있어 요새전의 열쇠인 수호신장의 존재는 매우 특별합니다. RvR 전투를 즐기면서 강력한 몬스터를 쓰러트려야 요새의 소유권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RvR과 PvE요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디자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새의 심장인 수호신장이 종족별로 외형이 다르고 세력도에 따라서 상~하급까지 급수가 나눠져서 생명력과 공격력에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호신장이 사용하는 스킬의 효과나 위력등에 차이가 없습니다.

각 종족 별로 요새마다 9종류의 서로 다른 스킬과 외형을 가진 수호신장이 등장하고 그 공략법 또한 모두 다르다면... 거리 맞추고 탱킹과 딜링, 힐을 하다가 25%에 등장하는 시공의 회랑 신경쓰면서 수호신장을 쓰러트리는 현재의 획일화된 공략보다는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유저간의 종족대립을 다룬 게임은 이전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이온에는 이에 더해 NPC종족인 용족이 추가되었죠. 시즌3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이 용족으로 인구수 분포에 의한 종족 불균형이 개선될 것을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시즌3에서 용족의 존재감을 느끼긴 어려웠습니다. 3주차 평일 2시간씩 3회, 토일합쳐 10회, 총 22회의 요새전에서 용족이 유저들의 요새를 점령했던 것은 단 3회. 그중에 2회는 유저의 접속률이 낮은 새벽 6시 시간대였고, 한번은 유황나무 요새에서 벌어진 천/마족간 대격돌 때 소리소문없이 용족이 요새 하나를 점령하였습니다.

힘으로 강한쪽을 두들긴다는 용족은 찾을 수 없었죠. 용족의 존재감을 느끼고 싶습니다.



요새전의 점령시간은 2시간 단위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9개의 요새가 점령 가능 주기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서 해당 요새의 다음번 점령 가능 시간대를 예측하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지도를 통해 다음 점령 가능 여부를 알수 있지만 그 뒤부터는 알 수 없죠)

이번 시즌3에서는 유저의 접속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는 모든 요새가 점령이 가능한 시간이 존재했습니다. 이로 인해 방금전에 수성을 끝마쳤는데, 다음 요새전이 모든 요새가 점령 가능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4시간의 수성을 해야하기도 했습니다.

2시간의 수성전은 즐겁게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한 요새에서 4시간 동안 상대 종족과 대치하고 있는 것은 그리 즐거운 경험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프라임 시간대에 모든 요새를 오픈 하는 것이 이번 시즌3에서 테스트를 위한 조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새전, 개선이 필요하다! 병기편에서 찾아뵙겠습니다~


플레이포럼 DaiYu(aion@playforum.net )
 

 


    
    나도 한마디
※ 건전한 게시판 문화 확립을 위해 욕설, 광고, 도배 및 지나친 비방 등은 자제해 주는 센스~
   

목록 이전글 다음글
회사소개 채용안내 광고안내 사업제휴 개인정보보호정책 Top
플레이포럼 주소: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3-6 영창빌딩3층 우)135-877 Fax)02-3435-8562   게임정보분야1위   랭키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