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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구적인 인터넷 시대가 도래한 지금은 버추얼 리얼리티, 즉 가상현실의 커뮤니티가 모든 사람의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제가 온라인 게임이라는 장르를 처음 접했던 94년부터 꿈꿔왔던 모습이 지금 서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린 온라인 게임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람과 사람들간의 커뮤니티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이제 온라인 게임은 산업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우리들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발전 속도에 비해서 우리의 게임 문화는 너무나 낙후 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주된 연령대는 주로 10-20대의 초중고생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에게 미치는 온라인 게임 문화는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 커다란 영향을 줍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게임을 바라보는 시각은 2가지의 서로 모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산업으로서 게임을 바라볼때는 "게임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게임 산업 단지를 조성한다" 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게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문화로서의 게임은 여전히 부정적입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을 마치 해서는 안되는 것처럼 인식하고 게임중독으로 멍드는 청소년들의 일탈에 대해서 언론은 매일 같이 지면을 장식합니다. 이렇게 왜곡되고 방치 되어 있는 온라인 게임 문화를 조금이나 바로 잡는데 일조하고자 플레이포럼은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올바른 게임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게임 개발사의 경영 마인드와 게임에 대한 철학이 확고해야 하며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각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희 플레이포럼은 그 중간에서 게임과 유저들을 묶어내는 커뮤니티의 역할과 더불어 게임에 대한 제대로 된 비평역할을 수행하는 언론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플레이포럼은 자신이 실제 생활하고 있는 현실공간이 아닌 가상의 공간에서의 생활,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람들간의 상호작용들, 이러한 커뮤니티를 더욱 풍요롭게 발전시켜 다수의 이용자들을 위한 하나의 통합적이고 멀티플한 게임 토탈 솔루션을 구축하려 합니다.
 유저들의 작은 의견들 하나하나를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유저들이 게임을 하며 느끼는 슬픔과 분노, 즐거움과 기쁨들을 함께 느끼며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라이프 커뮤니티의 정점에 언제나 저희 플레이포럼은 함께 할 것입니다.
(주)플레이포럼 대표이사 이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