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권 기자 (khk@playforum.net) I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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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13년 인기 이끈 원동력은?

방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실생활에 깊숙이 투입

넥슨의 PC온라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올해 서비스 13주년을 맞았다. '던전앤파이터'는 오락실 아케이드풍 2D 도트 그래픽과 높은 완성도의 BGM(background music, 배경음악), 시즌별 방대한 업데이트 등은 타 게임들과 차별성을 부각시키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흥행으로 개발사인 네오플은 지난해 국내 게임사 최초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는 등 모기업 넥슨의 성장을 견인한 효자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오프라인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밀접한 스킨십을 지속하는 것도 오랜 흥행의 원동력이다.

넥슨은 '던파 페스티벌(던페)', '던파 라이브 콘서트(DNF)' 등 대규모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던페'는 11년을 이어온 던전앤파이터 연중 최대 축제로, 지난해 판매 개시 20초 만에 표가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17 DNF'에서는 출중한 실력을 보이는 여러 가수들을 포함해 '좋아'로 인기 가수 반열에 오른 '민서'가 직접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더해 e스포츠도 진행되며 볼거리를 확장시키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는 총상금 1억5000만원 규모로 개최됐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으며 오는 9일에는 '시즌6. 할렘' 업데이트가 예고돼 장기 흥행의 발판이 마련됐다.

■ 시즌마다 놀라움의 연속... '시즌6. 할렘' 초미의 관심사

지난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던전앤파이터'는 시즌마다 방대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콘텐츠 소모 시간에 맞춰 이용자들의 즐길거리를 충분히 제공해 이용자들의 입맛을 충족시켰다.

'던전앤파이터'는 시즌1부터 오는 9일 예정인 '시즌6. 할렘'까지 쉴새없는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즌1'은 1차 각성 도입을 통한 강력한 플레이 쾌감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시즌2. 천계의 문'은 이계 던전과 크로니클 아이템, 증폭 및 재련으로 아이템 파밍과 업그레이드 재미를 제공했다.

특히 '시즌3. 시간의 문'은 대격변 시기를 겪는다. 외전 캐릭터, 2차 각성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컨트롤 요소가 제공되며 즐거움을 부여했다. 

나아가 '시즌4. 대전이'는 '던파'의 새로운 스토리와 세계관이 탈바꿈되며 콘텐츠 재정립 효과를 누렸다. 최초 20인 레이드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플레이 메타가 유행한 것이 해당 시즌이다.

'시즌5. 마계'는 최종 콘텐츠 '루크 레이드'가 추가돼 10년 넘게 이어진 세계관이 진화를 겪는다. 마법사(남)의 5번째 전직이 활성화되며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도 엿봤다.

오는 9일에는 '시즌6. 할렘' 업데이트가 예고됐다. 화려한 번화가와 어두운 빈민가가 공존하는 신규 지역 '할렘'은 거대한 악의 세력 '카쉬파'가 모험가들의 적으로 등장하는 배경을 가졌다.

이용자들은 이번 겨울 업데이트 예정인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대비를 위한 아이템 파밍 핵심 장소로 지목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실생활에 깊숙이 침투한 '던전앤파이터'... 부가서비스로 이용자 친화적 기조 유지

이 같은 방대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던전앤파이터' 만이 보유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게임 외적으로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넥슨은 ▲웹툰&일러스트 공모전 ▲카툰&일러스트 연재 ▲던파 ON 등으로 이용자 친화적 기조를 유지 중이다.

우선 '카툰&일러스트 공모전'은 다양한 주제의 공모전을 진행해 각 분야별로 재능 있는 유저들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됐다.

또한 '카툰&일러스트 연재'는 유저들이 제작한 콘텐츠가 주를 이루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공모전과 평소 UCC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작가들을 기용해 정식 연재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공식 동인 행사 '던파한데이'와 '던페'에서 자식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기회도 얻게된다.

'던전앤파이터'와 연동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던파ON'은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보장하고 있다.

'던파 ON'은 아바타 시뮬레이터인 '던파쇼룸'를 비롯해 캐릭터의 상세 정보를 조회, 실시간 게임플레이 로그와 경매장 물품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지문인증, M보안카드를 통해 안전한 계정 관리가 가능하다.

이처럼 '던전앤파이터'는 게임 외적인 영역에서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편의성을 보장하는 노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친밀감 높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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